걸스데이 지해 탈퇴,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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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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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5인조 그룹 걸스데이가 4인조로 활동한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 지해가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탈퇴해 이번 앨범부터 걸스데이는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등 4인조로 활동한다.

멤버 지해가 팀을 탈퇴하게 된 이유는 바로 장래 때문이다. 성균관대학교 무용과에 재학중인 지해는 걸그룹 활동을 하면서 무용과 음악 사이에서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해양의 탈퇴는 전공에 대한 진로문제와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다. 지해양은 성균관대학교 무용과에 복귀해 학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지해양의 향후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27일 디지털 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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