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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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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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이미지 = 대우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우건설이 서울 목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1층짜리 2개동 248가구 규모로, 이중 181가구(전용면적 84~127㎡)가 일반분양된다. 목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신규 분양은 2005년 8월 이후 7년만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00만원대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5번 출구와 거의 맞닿아 있다. 따라서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광화문과 김포공항도 20~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쉽다. 단지 인근에 현대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목동 이대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목동초∙중, 목운중, 진명여고 등도 단지와 가깝다.

일부 세대에서는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던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 환기 기능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SBS 목동 신사옥 인근에서 19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1577-8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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