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맨하탄에서 열린 ‘뉴욕 대표사무소 개소식’에서 손세주 뉴욕총영사(네 번째), 카스 할로웨이(Cas Holloway) 뉴욕시 부시장(여섯번째), 린 슈버트(Lynn Schubert) 미국보증협회(SFAA) 회장(일곱번째)과 기념테이트를 자르고 있다. |
서울보증보험은 이날 손세주 뉴욕총용사와 린 슈버트(Lynn Schubert) 미국보증협회(SFAA) 회장, 카스 할로웨이(Cas Holloway) 뉴욕시 부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뉴욕에서 철수했던 서울보증보험은 15년만 재진출에 성공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뉴욕 대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보증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해외 보증상품 및 미국 보증보험시장에 대한 연구조사 활동을 강화하고, 글로벌화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서울보증보험은 지금까지 한국의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며 “이제 글로벌기업으로서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해 새로운 목표인 ‘2020년 글로벌 톱(Global Top) 3’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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