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인보이스 핫라인 홈페이지(www.bmw-invoice.co.kr) [BMW 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 코리아가 수리 내역과 비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BMW 인보이스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인보이스 핫라인은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 가격과 공임, 수리의 적정성 등 궁금한 사항을 온라인을 통해 문의하면 답변과 함께 오류 발생 시 환불 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BMW는 고객이 인보이스 핫라인 홈페이지(www.bmw-invoice.co.kr)에 수리 내역과 비용에 대한 문의사항을 남기면 최대 5일 이내에 답변을 제공한다.
문의 대상은 고객(MINI·모토라드 제외)이 직접 비용을 지급한 유상 수리(보험·BSI·보증 제외)에 한하며, 명세서(인보이스) 발행 후 3개월 이내의 수리 등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BMW는 신뢰성과 객관성, 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BMW 그룹이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준 수리와 공임 측정 시스템, 전용 부품 시스템 등을 활용한다. 또 모든 프로세스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BMW 코리아와 독일 본사의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한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이번 인보이스 핫라인은 고객과 의사소통 공간을 마련해 수리 내역과 비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BMW 프리미엄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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