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인지 알 수 있는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 속엔 둘리에 나오는 고길동이 의자에 앉아서 약간은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고길동의 축늘어진 어깨와 근심이 묻어나는 얼굴에 눈길이 간다. 또 ‘둘리보다 고길동이 불쌍해지면, 너도 어른이 되는 거란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문구 대공감”, “나도 이제 어른인가 보다”, “둘리보면서 오늘은 추억이나 곱씹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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