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시황> 美 훈풍 불구… 코스피 관망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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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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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지난밤 미국 주택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 지표 호조에도 차익 실현 등으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전 8시 40분 현재 코스피 예상지수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195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0% 떨어진 526이다.

미국 주택 지표 호조는 국내 증시에도 호재다. 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 착공건수는 시장 예상치 77만건을 크게 웃도는 87만2000건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인텔과 IBM의 실적 하락에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04%,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0.41% 각각 상승했다.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Baa3로 유지하기로 한 결정도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코스피는 미국 경기 지표 호조 등에 의한 세계 경제 불안감 완화와 원화 강세 및 차익 실현이라는 서로 다른 움직임 속에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시장 개선과 스페인 신용등급 투자적격 유지가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원화 강세가 기업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킨다는 불안감에도 원화 강세기에 주식시장의 흐름이 양호했으며, 원화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국 통화 모두 달러에 대해 강세임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원화 강세는 크게 신경 쓸 사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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