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프로포폴 오남용 감시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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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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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익 의원,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 0.94%만 감시 지적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식약청이 프로포폴 오남용 감시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프로포폴을 공급받은 의료기관은 총 9300여 개소에 달했다.

반면 식약청이 감시한 곳은 프로포롤 취급 의료기관의 0.94%에 불과했다.

식약청은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프로포폴을 500앰플 초과 공급받은 의료기관 80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15개소를, 올해는 88개소에서 총 8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지난해 '입고량 및 재고량 일부를 미기재'에 이어, 올해 '마약류관리대장에 판매 등 일부 내용을 미기재' 사실이 적발돼 2년 연속 행정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과징금은 180만원에 그쳐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최 의원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 사고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식약청이 강력한 단속과 처벌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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