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장애인 시설 개보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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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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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한주택보증은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사랑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보수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의 개보수 공사 지원을 위하여 대상시설 19개소를 선정하고 개보수 비용으로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사랑단기보호센터는 폭우나 장마철 침수 피해로 베란다 보수가 시급한 곳이다. 이에 공사를 위한 철거 작업에 대한주택보증 직원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해당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해 한명씩 짝을 이뤄서 미술작품전시회 관람을 돕기도 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대한주택보증은 2012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가호호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노후주택 및 노후복지시설 개보수지원,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을 실시해 총 204세대에 14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며 "향후에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주택보증 임직원 [사진 = 대한주택보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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