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실무 담당' 김태환, 특검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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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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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과정에서 실무계약을 담당했던 전 청와대 경호처 계약직원 김태환씨가 18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날 김씨는 특검 사무실로 출석한 김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을 피하고 곧바로 조사실로 이동했다. 특검팀은 김씨를 상대로 경호동 부지가격을 높게 치른 이유와 김씨의 보고라인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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