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19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편집매장 '쿤위드어뷰(KOON WITH A VIEW)'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쿤위드어뷰는 청담동 쿤의 새로운 형태 셀렉트 매장이다. 앞서 AK플라자는 지난 3월 분당점에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신사점은 총면적 1090㎡,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 매장이다. 엠에스지엠(MSGM), 토가(TOGA), 리미푸(LIMI FEU), 이치 아더(EACH X OTHER) 등 100여개 명품브랜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브랜드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그레이하운드와 플레이하운드 매장으로 이뤄져 있고, 1층은 카페와 독특한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2층은 국내외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와 잡화, 액세서리, 향수 등이 입점했다. 3층은 남성 브랜드로 꾸며졌다.
4층은 인테리어 소품, IT기기, 5층은 쇼핑 제안 서비스 '프라이빗 라운지'로 구성됐다.
이상재 AK플라자 패션사업본부장은 "쿤은 기존의 획일화된 명품 편집매장 이 아니라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곳"이라며 "쿤에서는 뉴욕, 파리, 밀라노, 도쿄 등의 하이엔드 패션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국내 디자이너 패션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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