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아뜰리에에서 예술가의 작업실을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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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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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입주작가의 작업 성과와 기획전시물을 선보이기 위해 ‘오픈스튜디오’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장흥특구지역내의 예술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장흥조각 아뜰리에의 공간을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다.

‘작가의 상상’전, ‘돈키호테’전, ‘청년작가’전 등 3기 입주작가들의 특별전시가 공개되고, 부대행사인 파타일 이용 작품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크라운해태의 입주국악단인 ‘락음 국악단’의 음악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김범수, 김성응, 노영훈, 민성호, 박용식, 왕지원, 전윤조 등 7명의 입주작가의 작업실과 작품을 공개하고, 작품설명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로 장흥조각아뜰리에의 예술활성화에 대한 이해와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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