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신지식농업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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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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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독창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이를 타 농업인과 공유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후보자를 다음달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1999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20명 안팎의 신지식농업인을 선발, 신지식농업인 장을 수여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나이, 성별, 학력 관계없이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 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된다.

선발기준은 기존방식과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창의성, 그 지식과 기술을 적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 또는 타인과 공유하는 실천성,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정도, 지역농업인 조직화의 자질 등이다.

추천된 후보자는 한국신지식농업인회에서 사실 확인을 거쳐 농업관련기관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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