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도서는 18일 프리미엄 맞춤형 학습 전문몰 '북앤스터디'를 오픈하고, 맞춤동영상강좌와 맞춤교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교육전문기업 교육지대와 제휴를 맺고 북앤스터디 기획과 운영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교육지대는 EBS, 족보닷컴 등을 운영해온 e-러닝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북앤스터디 핵심 서비스는 부족한 과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를 직접 제작해 주는 '맞춤교재 북팟'이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17만개 문제가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과목별, 시기별로 필요한 강의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전과목에 대해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서영규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교육지대의 풍부한 교육 사업 경험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도서사업과 연계해 맞춤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교과과정에 맞춘 전문학습몰로 스마트 교육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맞춤교재 북팟과 같은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교육전문몰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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