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관 협의회 회장은 "현재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4급과 5급 등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 140여명을 시·군청에 파견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실정 파악에 어두워 지역 주민들도 반가워하지 않고 있으며, 시·군의 공무원 노조와의 갈등도 날로 높아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풀뿌리 지방자치시대에 기초자치단체가 더욱 성장해서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관행이란 명목 아래 일방적인 인사교류를 실시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함에 따라 이를 폐지·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에 강력하게 촉구하고자 건의문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는 2012년 경기도 시·군지역 의정발전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자 ‘2012년 경기도 시·군의회 지역의정발전 우수사례 공모 및 표창수여계획’도 의결했다.
한편, 제112차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개최순서에 따라, 북부권협의회 소속 시·군의회에서 2013년 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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