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8일 낮 제주해상에서 발생한 해양경찰 단정 전복사고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
제주해경은 이날 낮 12시 26분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해상에서 침수사고가 난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 구조에 나섰다가 전복된 해경단정 승선자 중 외국인 선원 5명이 이미 숨지거나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경 대원 김철우(28) 순경이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중태다.
사고 당시 이 해역에는 높이 4m 안팎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다.
단정에는 화물선 선원 15명과 해경 대원 4명 등 모두 19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조된 13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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