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큐. 키이스트 제공 |
18일 오후 봉태규는 소속사를 통해 영화 촬영 응원 차 팬들이 보내준 선물과 팬레터를 들고 웃으며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팬카페는 현재 9월 중순부터 영화 '미나 문방구' 촬영에 한창인 봉태규를 응원하고자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100인분의 다과를 선물해 이에 대한 보답차원으로 사진을 찍은 것이다.
팬들은 직접 만든 봉태규 스티커를 붙인 다과 세트를 현장에 있던 배우와 스태프에게 선물했다. 갑작스럽게 선물을 받은 봉태규와 스태프들은 모처럼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봉태규는 "팬들의 내조 덕분에 힘내서 촬영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응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배우, 스태프들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미나 문방구'에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화 '미나 문방구'로 컴백한 봉태규는 문방구에 대한 남다른 추억을 가진 허당 교사 강호로 변신해 최강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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