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금의 경제위기를 허리케인 정도에 비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허리케인은 휩쓸고 지나간 자리의 풍경만 바꿔놓을 뿐 지각까지 움직이게 만들진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경제학의 근간을 뿌리째 바꿔놓고 있는 지금의 경제위기는 대규모 지진에 비유하는 게 옳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저자는 우리가 이 같은 사회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동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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