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오버추어코리아와의 검색광고 대행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부터 기존 검색광고의 스폰서링크 영역을 자체 광고상품인 프리미엄링크로 전환해 검색광고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검색결과 최상단의 10개가 자체 CPC(Cost Per Click) 광고 플랫폼인 ‘다음클릭스’의 프리미엄링크로 운영되는 것이다.
CPC는 광고주가 사용자가 실제로 사이트로 들어가기 위해 광고를 클릭한 횟수 당 비용을 지불하는 형식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운영 중인 CPT(Cost Per Time) 스페셜링크 영역은 기존과 같이 유지한다.
CPT는 일정 계약기간동안의 광고 노출에 대해 고정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다음은 “광고주는 상품 특성과 타깃에 따라 매체를 선택, 조합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지난 2010년부터 모바일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광고인 ‘Ad@m(아담)’을 운영했다. 현재 6600개 매체와 150억 페이지뷰를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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