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보다 2100원(3.06%) 오른 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본격화 될 셰일가스가 천연가스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가스공사의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있는 미수금이 회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모잠비크 가스전의 탐사정과 평가정 단계가 진행중에 있어 자원개발 가치가 지속적으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상황에서 미수금 유동화를 통해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게 된다면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은 충분히 기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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