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오는 20일 쇼미더트렌드 방송에서 이석태 디자이너와 협업한 가죽 전문 브랜드 '칼 이석태X로보(KALL E,SUKTAE X ROBO)'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석태 디자이너는 파리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한 후 소니아 리키엘, 크리스찬 디올 등을 거쳐, 지난 1997년 자신의 브랜드 칼 이석태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미국 뉴욕, 시카고, 프랑스 파리,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 전세계 15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이석태 콜라보레이션 골드 가죽재킷은 이탈리아 가죽 원단을 사용해 생산하는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 '로보'의 기술력에 이석태 디자이너의 색깔을 입힌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성준 GS샵 패션의류팀장은 "앞서가는 감각을 지닌 실력파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확대해 GS샵 패션상품의 차별화와 동시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소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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