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내연녀를 흉기로 3차례나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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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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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전주 완산경찰서는 19일 헤어진 내연녀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A(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4시경 전주시 효자동 한 술집에서 옛 내연녀에게 “50만 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집으로 끌고 가 흉기로 3차례 찌른 바 있다.
 
A씨는 내연녀와 2년간 지내오다 최근 헤어진 상태로, 내연녀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 진술을 확보한 뒤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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