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려던 아이디, 진중귄과 목메이슨의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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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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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려던 아이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가 하려던 아이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에 웃음을 제공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인터넷 카페를 가입할 때 내가 사용하려던 아이디를 누군가가 이미 쓰고 있어 교묘히 앞뒤 글자만 살짝 바꾼 누리꾼들의 대화가 담겨 있다.
 
특히 문메이슨이란 아이디를 하려다가 못한 목메이슨’, ‘문메이아이헬퓨’, ‘문메이니즘’, ‘창문메이슨등 재미난 아이디가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대공감”, “너무 웃기다”, “창문메이슨 너무 아이디어 참신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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