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차티스손해보험은 차티스 순천 콜센터 개설 5주년을 기념해 순천 YWCA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해피락㈜에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차티스 순천 콜센터 직원 및 상담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순천시 내 결식아동 및 장애아동 총 1300여명에게 도시락과 차티스손해보험이 후원하는 특식세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차티스손해보험은 지난 2009년부터 후원해온 순천 기적의 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 도서를 ‘차티스 특별 문고’ 공간에 기증했다.
스티븐 바넷 차티스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2007년 순천 콜센터 개설 이후 순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도서기증 및 정기적인 도시락 나눔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장차 순천시를 이끌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티스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비영리 자선단체인 월드비전과 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차티스손해보험 임직원들은 모회사인 AIG가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자원봉사 휴가제도’를 통해 오는 11월과 12월에도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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