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B1A4 첫 단독 콘서트 모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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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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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슈퍼루키 B1A4가 첫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다.

데뷔 500일 만에 '초스피드' 콘서트 개최로 주목받은 B1A4는 18일 예매 오픈을 개시한지 5분만에 전석매진이란 기록을 세웠다.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총 2회 8000석 규모다. 티켓 오픈 5분 전에 예매처 통합 동시 접속자수가 7만 5000명에 이르며 좌석확보 경쟁이 벌여졌다.

티켓 오픈 전부터 B1A4는 첫 단독 콘서트 'B1A4 B1A4'에 대한 반응은 심상치 않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콘서트 공지에 5만 5000 페이지 뷰를 기록하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첫 콘서트에 대한 멤버들의 열의도 남다르다. 18일 오전 탈인형을 쓰고 서울 모처의 학교를 찾아가 전단지를 배포하며 직접 '셀프홍보'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서트를 공동기획한 CJ E&M 측 관계자는 "5분만에 전석매진이라는 결과에 B1A4는 감사한 마음으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수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 중이다"고 말했다.

지난 해 '렛츠 플라이'로 데뷔한 B1A4는 국내에서만 11만 명이 넘는 팬덤을 확보했다. B1A4는 이를 바탕으로 신인상을 휩쓸고 일본과 해외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첫 콘서트 매진으로 공연형 아이돌이란 새로운 타이틀까지 얻으며 순항 중이다.

한편, B1A4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BABA B1A4'는 12월8일, 8일 총 2회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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