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뮤직팜 제공 |
민트 브리즈 스테이즈에 오른 존박은 이례적으로 신곡을 페스티벌에서 미리 공개했다. 영화 '늑대소년'과 콜라보에리션을 한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받은 이번 노래는 존박의 매력적인 보컬이 극대화된 곡이다.
이적이 후배 존박을 위해 선물한 이 곡에 대해 존박은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존박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곡을 발표도 되기 전에 미리 들려드리게 돼서 기쁘다"면서 "이적 선배님께서 노래에 인기를 떠나 10년 후, 20년 후, 60살이 돼서도 즐겨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셔 가슴이 뭉클했다.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에서 존박은 60분 동안 '폴링' '굿데이' '이게 아닌데' '빗속에서'와 팝송을 불렀다. 관객들은 존박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며 "뮤지션으로 성장해가는 존박의 모습에 신뢰감이 묻어난다"고 호평했다.
한편, 존박은 22일 싱글 '철부지'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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