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회장은 이날 LG 창업 고문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계 경제가 3~6개월 전 보다 더 힘들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회장은 TV업황에 대해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LG전자가 출시한 ‘옵티머스G’에 대해서는 “성능은 최고 수준”이라며 “최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출시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 부회장은 특히 자신은 옵티머스G에 이어 새로 선보인 5인치 스마트폰 옵티머스뷰2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기능을 새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옵티머스G의 국내 판매상황과 ‘몇 대나 팔릴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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