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조대진 일양약품 수석 연구원이 '26회 약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열린 약의 날 행사에서 조 연구원이 이 같이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수석연구원은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 : 라도티닙)의 물질개발과 국산 18호 신약승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개발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행사는 국민에게 약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제약산업의 성장과 전망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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