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일본 NHK에서 방영해‘가장 위험한 드라마’로 꼽혔던‘외사경찰’이 극장판 <외사경찰>로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국제 테러리스트를 전담으로 하는 극비수사반 외사 4과의 활약상과 북핵 테러를 소재로 한 이 영화에는 김강우, 임형준, 이경영, 박원상, 김응수등 한국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다.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 게임을 통해 극도의 서스펜스를 전달했던 원작 드라마는 일본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과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김강우가 이번 작품에서 한국 특수 수사단 독종 국가정보원 ‘유대하’ 역으로 와타베 아츠로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또‘출연하는 영화 모두 대박 흥행’이라는 새로운 흥행 법칙을 만든 명품 배우 김응수가 능숙한 일본어 솜씨를 발휘하며 한국 국방부장관 ‘박종식’으로 출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입 씨네21i㈜다우기술, 배급 ㈜마인스엔터테인먼트.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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