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는 국제적으로 인재채용을 자문하고 있는 허드슨국제자문회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내륙에서 절반이 넘는 53.5%의 기업이 4분기 들어 채용을 늘릴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중 소비재 58%, 미디어및 전자업계 56.3%로 인력 수요가 대폭 증가한 반면, 중국의 제조업·공업 분야의 인력수요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드슨자문사의 상하이(上海) 지점 줘둥잉(卓東櫻)총경리는 “최근 중국 내 회복되는 고용수치는 앞으로 경기가 회복될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홍보관련 인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아시아 지역 6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8월을 기준으로 4분기 추가 채용여부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홍콩이 40.2%, 싱가폴이 3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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