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에 10회째를 맞는 캠퍼스 금융토크는 대학생들이 금융당국의 수장과 금융계 저명 인사들을 직접 만나 토론하는 소통의 장으로, 최근 많은 대학생들이 참가를 희망하는 대표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 원장은 이날 토론자로 직접 나서 금융 및 경제 현안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대학생들의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대 출신인 최영수 신한은행 부행장보 및 나병윤 미래에셋증권 전무 등이 금융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롤모델로 나선다.
권 원장은 금융토크를 마친 후 춘천시 삼천동에 위치한 새터민 정착지원단체인 ‘강원서부하나센터’를 방문한 금융사랑방버스를 찾아가 북한이탈주민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정착에 도움되는 합리적인 금융생활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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