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눈물 편집 이유는?…"시간이 넘쳐서 못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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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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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눈물 편집 이유 (사진:방송 캡쳐&김태호PD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노홍철 눈물 편집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간이 넘쳐서 결국 못 나갔습니다. 억지로 쪼개 넣자니 감정선이 다 망가져서요. 혹시 다음 회에 넣을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일 무한도전 300회 특집 예고편에서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노홍철이 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으나, 정작 20일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 나았다.

한편, 300회 특집에서 멤버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쉼표 특집'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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