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다음달까지 투자 종목별 내역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하는 자료까지 공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일본, 캐나다, 스웨덴 등의 사례를 거론하며 공단의 비공개 기조를 시정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국민연금은 지분 5% 이상 보유 종목의 지분 변동이 있을 때만 그 내역을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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