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서비스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강원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서비스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서비스 브랜드 데이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회사의 위상을 높여 준 서비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7개 공식 딜러사 대표와 서비스 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상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대항전 형식의 단합 대회를 치렀다.
둘째 날에는 박병일 국민대 자동차공학부 겸임교수가 ‘꿈꾸는 자의 행복과 자동차’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자동차를 통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떻게 행복을 추구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딜러사들이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뭉쳐야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이 단합할 수 있는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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