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연습생 성폭행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형량 낮추려 6명 변호인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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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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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성년자인 여자 연습생들을 상습 성폭행한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가 6명의 변호사를 추가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씨가 항소심을 앞두고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 6명의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A씨 공판은 오는 11월 13일 서울중앙지법 505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미성년자임을 이용해 상습 성폭행한 악질 성폭행범 형량이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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