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SGA 전자문서 솔루션데이 2012’를 주제로 기업설명회를 갖고 전자문서 시장 선점전략 및 전자문서 유통솔루션 ‘SGA-TC(TrustCirculation)’ 신제품을 발표했다. [사진제공=SGA] |
통합보안전문기업 SGA는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SGA 전자문서 솔루션데이 2012’를 주제로 기업설명회를 갖고 전자문서 시장 선점전략 및 전자문서 유통솔루션 ‘SGA-TC(TrustCirculation)’ 신제품을 발표했다.
SGA는 전자문서의 생성, 보관, 유통에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갖춘 유일한 전자문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GA는 지난 1월 모바일 기기의 발달과 전자문서의 대중화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청약, 보험계약용 모바일 전자문서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는 이미 삼성화재 등 여러 보험사의 모바일 청약 시스템에 탑재됐다.
이밖에 PDF기반의 전자문서 생성솔루션 ‘SGA-TD’, 전자거래기본법을 준용한 전자문서 보관솔루션 ‘SGA-TA’, 국내 최대 고밀도 2차원 바코드를 이용한 전자문서 위변조방지솔루션 ‘SGA-CF’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인전자주소(#메일)를 통해 계약서 및 각종 증명서류를 주고 받는 전자문서 유통시대에 대비한 유통솔루션 준비를 마쳤다.
최영철 SGA 솔루션사업부문 부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페이퍼리스 시대의 전자문서는안전성과 신뢰성이 핵심이기 때문에 보안전문기업인 SGA의 축적된 보안기술과 인증기술이 두각을 발휘할 수 있는 신시장”이라며 “최근 개정된 전자거래기본법으로 새로운 날개를 단 전자문서 시장에서 전자문서의 생성·보관·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국내 1위 전자문서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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