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4일 오후 4시7분쯤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의 2층짜리 상가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건물 2층 주택에서 사는 A(89)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 불은 철근 콘크리트 주택 2층 88㎡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아들 내외와 함께 사는 A씨는 화재 당시 혼자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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