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순간에 급변하지 않는 한 류치바오가 중앙선전부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선전부장은 정부의 공식적 정책과 입장을 전파하고 정보를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그는 온라인을 통해 일반 사람들의 문제에 관여하고 일반 중국 고위관료들과 달리 트위터와 비슷한 시나 웨이보를 이용한다.
류치바오는 2007년 쓰촨성 당 서기직을 맡았으며 2008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성공적으로 복구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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