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제정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의 개발과 진흥 활동을 통해 국가 디자인 경쟁력에 이바지한 이들을 선정, 포상한다.
구혜선은 연기자 뿐 아니라 창작자로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구혜선은 지난 2009년 첫 개인전 ‘탱고’에 이어 올해 개인전 ‘잔상’을 여는 등 연기, 연출, 미술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31일 두 번째로 연출을 맡은 영화 ‘복숭아 나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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