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신관 오픈 후 매출 7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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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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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25일 3관 오픈 후 한 달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신장한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 측은 △수입 명품관 △가구 및 생활용품 리빙관 △키즈테마파크와 △F&B 매장 등이 매출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마리오아울렛 3관 2층 명품관은 지난 한 달 동안 매장별로 평균 1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때보다 626%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리빙관 역시 일평균 1000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동남 마리오아울렛 사장은 "3관 오픈 한 달간의 영업을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최대 아울렛으로서 편의시설 확충과 유명브랜드의 추가 입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충족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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