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3번 더 좋은 우유'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남양유업은 단백질과 칼슘은 강화하고 지방은 줄인 '맛있는 우유 GT- 3번 더 좋은 우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번 더 좋은 우유' 는 원유 이외 일체의 다른 식품이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우유의 좋은 영양성분을 강화한 신개념 기능 강화 우유로 단백질과 칼슘은 일반 우유에 비해 20% 이상 강화하고 지방은 40%이상 줄였다.

특히 이 제품은 인위적인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가격거품도 빼기 위해 남양유업이 2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제품이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천연DHA 우유인 ‘아인슈타인우유’에 이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우유의 영양성분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3번 더 좋은 우유' 는 단백질과 칼슘 이외에도 인,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 역시 일반 우유에 비해 함량을 높였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3번 더 좋은 우유는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우유로 점점 커져가는 다이어트와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능성 우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