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등포 아트자이’, 교통망·쇼핑·편의시설 갖춘 新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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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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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1·2호선 영등포역 걸어서 이용<br/>쇼핑 메카 인접, 세련된 외관 디자인 눈길

'영등포 아트자이' 단지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다양한 쇼핑·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신(新)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영등포 일대에 랜드마크급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영등포 아트자이’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전체 836가구 중 291가구(전용 59~143㎡)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의 악 77%가 전용 85㎡ 미만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구간도 공사를 앞두고 있다.

영등포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과 신도림 테크노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특히 도림동 일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초대형 쇼핑몰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서남권 쇼핑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도 영등포 아트자이의 특징이다. 평형조합과 변화를 통해 외관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도록 했다. 출입구 및 엘리베이터홀 등 공용부와 시설물 디자인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럽게 조성할 계획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고, 지상에는 풍부한 수목을 심어 녹지율을 끌어올렸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 센터·GX룸·주민회의공간·카페테리아·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내부 인테리어는 타입별로 한가지 옵션을 더해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스타일 옵션’을 적용했다. 김치냉장고·교자상·청소기 등 대형 생활용품의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실내 배출 공기의 폐열을 회수하는 고효율 환기시스템도 갖췄다. 그만큼 실내 환경이 쾌적할 전망이다. 우수재활용시스템·태양광 가로등·LED 갈대조명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 시스템도 설치된다.

영등포 아트자이 분양 담당자는 “그동안 이 지역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는 데다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더해져 관심이 높다”며 “최고 31층의 초고층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아파트 신규 계약자에게 분양가 인하·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166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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