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이청아, 서지석(왼쪽부터). MBC에브리원 제공 |
두 사람은 그동안 MBC 에브리원 '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이하 그여남)' 시즌2에서 한달간 음악작업을 했다. 두 사람은 그 결과물로 발라드곡 '바라본다'를 완성했다. 이 작품은 현재 MBC '아들녀석들' 삽입곡으로 최종 낙점됐을 정도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음악작업을 해온 것은 물론, 지인과 전문 음악인을 찾아가 도움과 조언을 얻었다. 때론 밤샘 작업을 하는 등 프로못지 않게 음악작업에 몰두했다.
두 사람은 배우라서 주변의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걱정을 뛰어넘어 완벽한 음악을 만들었다. '바라본다'는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심경을 담은 내용이다. 노래는 두 사람의 절친한 친구이자 가수 SS501 허영생이 직접 불러 완성도를 높였다.
노래 '바라본다'는 29일 월요일 오후 12시 음원사이트 벅스(www.bugs.co.kr)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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