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직원들이 수도배관공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양사)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삼양그룹(대표 김 윤 회장)이 27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서 임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양은 2008년부터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삼양그룹 임직원들은 비가 오는 궃은 날씨 속에서도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기초설비작업, 도배 및 페인트작업 등을 진행하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삼양그룹 관계자는 “처음에는 열악했던 시설이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쾌적한 공간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양그룹은 ‘사랑의 집고치기’를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랑의 연탄배달’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