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최성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 추정치는 반도체가 1조5000억원, DP 1조1000억원, IM 5000억원, CE 4000억원”이라며 “4분기 관전 포인트는 메모리 가격의 움직임과 애플과의 소송에 따른 충당금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자의 PER은 8.3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내년 실적기준 예상 EPS는 15만6729원으로 올해 대비 상승폭이 크지 않아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만0000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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