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주요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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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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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4센트 상승한 배럴당 85.68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객장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8센트 오른 배럴당 109.99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샌디가 몰고 온 강한 비,바람 때문에 미국 동부지역 대부분의 정유시설은 이날 가동되지 못했고 공항과 도로, 철도, 항만 등 주요 기반시설도 마비됐다.

미국 에너지부는 주간 국내 원유 재고량 발표를 내달 1일로 연기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약 150만 배럴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값도 올랐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3.40달러(0.2%) 오른 온스당 1712.20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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