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미국 록 밴드 ‘소닉 유스’의 프론트맨 더스턴 무어가 오는 11월 7일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더스턴 무어는‘너바나’와 함께 90년대 록밴드를 대표하는 ‘소닉 유스’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다.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위대한 기타리스트 100인’에 선정되는 등 여전히 대중의 사랑을 받는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1년 결성한 소닉 유스는 1988년 이들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 받는 'Daydream Nation'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이 노래는 빌보드 앨범차트 45위에 랭크 되었고, ‘롤링스톤지’로부터 ‘80년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라는 찬사도 받았다. 관람료 전석 6만6000원.(02)314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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