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전문보건센터 민간위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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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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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노인복지법 개정안 반영, 노인복지 서비스 및 요양시설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내년 1월부터 군포보건소 부설 노인전문보건센터의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말부터 위탁기관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24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신력과 전문성, 사업계획 타당성과 예산운영 등의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2014년 12월 31일까지) 군포시노인전문보건센터 이용자를 위한 장기요양급여 및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 시설 운영 인력 채용 및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전문보건센터의 운영 효율성 향상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노인복지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를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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