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B737-800(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이 진행하는 ‘대학생 한일문화교류단’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 체험하고 싶은 일본문화와 그 이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선정된 팀에 대해 짝수 달에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김포~오사카, 인천~오사카, 제주~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6개 일본 노선이다.
제주항공의‘대학생 한일문화교류단’은 2010년 7월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총 27개팀 117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대학생은 K-POP과 드라마로 대표되는 한류와 우리 전통문화를 또래의 일본 대학생에게 직접 전파하고, 또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동안 얻은 다양한 추억을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서 공유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오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출발하는 일본행 왕복항공권을 2명이 예약하면 1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가 이벤트를 11월5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해당 항공편은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11만원(2인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시 31만4800원, 이하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노선을 16만원(2인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시 오사카는 41만2천원, 나고야는 40만8천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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