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온라인쇼핑몰에서 저가형 마스크팩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는 31일 최근 한 달 동안 마스크팩 매출이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저가형 마스크팩이 강세를 보였다.
실제 더페이스샵(21%), 이니스프리(17%), 아리따움(12%), 미샤(4%) 등 저가형 화장품 브랜드 제품이 인터파크 전체 매출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외에 홈쇼핑 인기 상품 리더스(39%)와 셀더마하이드로겔(6%)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윤지 인터파크 화장품 CM은 "다양한 성분들이 농축 함유된 마스크는 손쉽게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한다"며 "특히 차갑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는 가을·겨울에도 마스크팩을 활용하면 피부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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