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회에는 재배농가, 종묘·유통업체, 플로리스트 등 소비자,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앞으로 시장에서 각광받을 새로운 국화계통을 평가하게 된다. 기존에 생산됐던 국산 국화 20개 품종과 함께 농진청이 새롭게 육성한 200여 계통의 국화가 선을 보일 예정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화 품종개발 역사는 약 20년 정도로, 세계 선두 육종회사에 비해 역사가 짧은 편이다. 하지만 국내외 시장과 재배농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보급률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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